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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Ⅲ'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Ⅲ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주크박스 뮤지컬’은 동전을 넣고 원하는 곡을 신청하면 들려주는 주크박스 컨셉으로 진행되며, 깊이 있고 위트 넘치는 원종원 교수의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더뮤즈가 ‘맘마미아’, ‘올슉업’, ‘광화문연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3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체온 확인 ‧ 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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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박중독문제 재정 프로그램 실시▲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도박중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호영)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문제성도박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법률과 재정, 인지 행동 치료,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도박중독문제 재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도박중독 예방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강의와 재정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 채무조정제도 강의 시간에는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 정채화 금융복지상담사의 ‘개인채무자 구제제도’에 대한 강의와 상담이 진행된다. 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각자의 재정문제에 대한 맞춤형 도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를 방문해 지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줄 계획이다.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향후 오는 10월까지 △도박문제 재정 프로그램(2회) △법률 프로그램(3회) △인지행동치료(3회) △동기강화 집단상담 프로그램(3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와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2년 11월 알코올상담센터로 개소한 이후 현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중독자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중독질환 관리사업, 가족지원 사업, 중독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도박중독예방치유사업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박중독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실시, 지역사회 예방교육 및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자와 그 가족의 회복과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알코올과 도박, 인터넷 등의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회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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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개최한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 이하 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 등에서 한국대학뮤지컬교수협의회 소속 학교 전공자들의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공 대학생들의 무대가 릴레이로 펼쳐지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은 오는 10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캬바레’(용인대)를 시작으로 올 슉 업(여주대/ 12일,마루홀), 마틸다(한양여대/13일,큰어울마당), 수어사이드 스토어(명지대/14일,용인포은아트홀), 렌트(순천향대/15일,마루홀), 레 미제라블(호원대/16일,큰어울마당)과 갈라 콘서트(명지대&여주대/16일,죽전야외음악당), 미스 사이공(서울예대/17일,용인포은아트홀)과 프라워 가돈(청운대/17일,마루홀)이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 뮤지컬 배우 김호영 재단은 오는 11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다수의 유명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막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단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사회를 맡은 개막 갈라 콘서트는 이름만으로도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이태원, 이혜경, 박정섭, 류수화, 양준모, 난아, 이창완, 김에셀 등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빛을 더할 예정이다. ▲ 뮤지컬 배우 이태원 재단 관계자는 "더하자 열정을, 더하자 꿈을, 더하자 사랑을, 젊음의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뮤지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광장을 필두로 시작된 용인더위(The We)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해 공연장의 문턱을 활짝 열 계획이다.